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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난해 서울무역전시컨벤션(SETEC)에서 열린 ‘G-세라믹페어’ 모습.(한국도자재단 제공)ⓒ News1 |
한국도자재단이 국내 도자문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‘2017 G-세라믹페어’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.
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‘2017 G-세라믹페어’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열린다.
이번 행사는 지자체 부스, 생활 도자업체 판매관, 공예 관련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 부스, 신진작가 프리마켓 등 110개 이상의 요장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.
판매·홍보관의 경우 도예·공예작가, 관련 기관, 협회, 지자체, 리빙브랜드, 도자 및 공예 관련 소재 유통 업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.
신진작가 프리마켓 부스에는 대학생과 대학원생,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년 이내의 신규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.
한국도자재단은 행사 목적에 부합하고,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참여자를 우대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.
판매 및 홍보관 부스 3개 이상 참가 시 임대료 20%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, 독립부스는 최소 4개부터 신청 가능하다.
판매관 이외에도 생활공간에서의 도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주제전과 해외협력기관 및 작가를 초청하는 특별관, 테이블웨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.
도자재단 관계자는 “이번 행사를 통해 도자애호가는 물론 일반인에게 생활 속에 풍요롭게 스며드는 한국도자를 보여줄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지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